[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오미자 6차산업으로 연 1000억원 이상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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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경상북도 문경시(시장 고윤환)의 ‘레디엠’이 오미자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레디엠(rediM)’은 문경오미자의 대표 브랜드다. 오미자의 고유 색인 붉은색(red)과 문경의 영문 앞글자인 M을 결합해 나온 이름이다. ‘오미자로 붉게 물든 문경’을 상징해 ‘오미자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ready) 문경’의 의미도 담고 있다.
문경은 한국 최대의 오미자 주산지다. 오미자 재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000년에 달한다. 조선시대 신증동국여지승람, 조선환여승람 등 각종 기록물에 의하면 문경의 지역 토산물로 오미자가 수록돼 있고, 한국 최대 오미자 주산지로 명성을 날렸다.
현재도 문경은 연간 5500t의 오미자를 생산하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45%를 담당하는 국내 제1의 주산지다. 백두대간 해발 500m 내외의 산중턱엔 지금도 자생오미자가 군락을 이루고 있을 정도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문경 오미자산업은 2006년 6월 한국 유일의 ‘문경오미자 산업특구’로 지정받았고, 이어 2009년 1월에 지리적 표시 특산물로 등록됐다.
문경오미자는 연간 농가소득 550억원, 가공상품 판매 500억원 등 지난해 총소득이 1050여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의 새성장동력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식품산업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 향장산업과 한·의약품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화에도 가속도가 붙으면서 국내 선점을 넘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의 오미자산업은 6차형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내국인뿐 아니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상품을 개발해 오미자산업을 한국 농업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레디엠(rediM)’은 문경오미자의 대표 브랜드다. 오미자의 고유 색인 붉은색(red)과 문경의 영문 앞글자인 M을 결합해 나온 이름이다. ‘오미자로 붉게 물든 문경’을 상징해 ‘오미자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ready) 문경’의 의미도 담고 있다.
문경은 한국 최대의 오미자 주산지다. 오미자 재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000년에 달한다. 조선시대 신증동국여지승람, 조선환여승람 등 각종 기록물에 의하면 문경의 지역 토산물로 오미자가 수록돼 있고, 한국 최대 오미자 주산지로 명성을 날렸다.
현재도 문경은 연간 5500t의 오미자를 생산하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45%를 담당하는 국내 제1의 주산지다. 백두대간 해발 500m 내외의 산중턱엔 지금도 자생오미자가 군락을 이루고 있을 정도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문경 오미자산업은 2006년 6월 한국 유일의 ‘문경오미자 산업특구’로 지정받았고, 이어 2009년 1월에 지리적 표시 특산물로 등록됐다.
문경오미자는 연간 농가소득 550억원, 가공상품 판매 500억원 등 지난해 총소득이 1050여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의 새성장동력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식품산업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 향장산업과 한·의약품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화에도 가속도가 붙으면서 국내 선점을 넘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의 오미자산업은 6차형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내국인뿐 아니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상품을 개발해 오미자산업을 한국 농업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