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횡령 등 급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7일 “최근 2년간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관리비 횡령비리와 허위계약 등 불법행위가 총 172건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 자료를 인용해 “아파트 관리비 횡령 등 불법 행위는 2013년 45건에서 지난해 127건으로 최근 1년 새 2.8배 이상 증가했다”고 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