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하반기 공채 스펙보다 직무적합성 중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W직군 실기시험 실시
현대모비스는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신입공채에서 직무적합성 평가를 대폭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학점이나 영어점수 같은 스펙이 좋은 지원자보다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우선 채용하기 위한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공채부터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직군을 신설했다. 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 중 그룹사 인·적성평가(HMAT)를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실기시험을 본다.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연구개발 직군에선 토의면접 대신 프레젠테이션(PT)면접을 실시해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실무와 관련한 특정 문제를 제시받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발표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지원자의 분석력과 문제해결 능력, 소통 역량 등을 평가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신입사원뿐 아니라 경력사원 채용에도 실기시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mobis.co.kr)를 통해 서류를 받아 이달 말 서류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HMAT과 1차 면접, 최종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현대모비스는 이번 공채부터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직군을 신설했다. 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 중 그룹사 인·적성평가(HMAT)를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실기시험을 본다.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연구개발 직군에선 토의면접 대신 프레젠테이션(PT)면접을 실시해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실무와 관련한 특정 문제를 제시받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발표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지원자의 분석력과 문제해결 능력, 소통 역량 등을 평가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신입사원뿐 아니라 경력사원 채용에도 실기시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mobis.co.kr)를 통해 서류를 받아 이달 말 서류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HMAT과 1차 면접, 최종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