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소식이 시선을 모았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신곡 ‘아파도 웃을래’가 고(故) 리세의 기일인 오늘(7일) 발매됐다.
7일 정오 레이디스 코드는 세 멤버의 마음을 담은 ‘아파도 웃을래’를 발매했다.
가슴 아픈 사고 후 힘든 시간을 견뎌낸 세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일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곡 ‘아파도 웃을래’는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아름다우면서도 구슬픈 오케스트레이션 선율, 여기에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와 노랫말로 이루어진 곡이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세 멤버들이 힘든 시간을 잘 견딜 수 있었다”며 “빠른 시간 내에 밝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디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서 지난 3일 자정 공개된 ‘아임 파인 땡큐’ 뮤직비디오에는 생전 은비와 리세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밝은 모습에 ‘오늘 하루만 I cry. 영원히 행복하길 Good bye. 가끔은 내 생각에 웃어도 좋아’, ‘아무일 없듯이 살아가다 보면은 혹시 나를 잊을 수도 있죠. 아주 가끔 내 생각이 나더라도 잘 있으니 걱정 말아요’ 등의 가사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승합차를 타고 가다 빗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가 당일 사망하고 리세는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중 나흘 뒤인 7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리세의 기일인 오는 7일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 애슐리, 주니가 부른 ‘아파도 웃을래’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 아파도 웃을래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 아파도 웃을래 소식에 "레이디스 코드 아파도 웃을래, 안타깝네요" "레이디스 코드 아파도 웃을래,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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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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