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사회복지과 김지환 과장을 비롯 직원들이 안중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중출장소는 안중노인전문요양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메르스 등의 지역사회 여건으로 봉사 활동을 미루다 이날 실시하게 됐다.

사회복지과 직원 19명은 환기구, 창틀, 선풍기 등 요양센터 곳곳을 말끔히 청소했으며 노인분들과도 담소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앞으로도 매월 시설에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중출장소는 오성지역아동센터와도 결연을 맺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매월 지원하고 있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