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상품 구매 수단으로 모바일이 PC를 앞질렀습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올 추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 일주일(8.27~9.2)동안 추석 관련 상품의 모바일 매출이 작년 같은 프로모션 기간 보다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상품을 구매한 모바일 비중은 59%로, 작년 38%에서 21% 포인트 늘었습니다.

추석 상품 모바일 매출 1위는 ‘아동한복·소품’이, 2위는 ‘건강즙’, 3위는 ‘홍삼’, 그 뒤로는 ‘생활선물세트’, ‘식용유선물세트’ 등 실속형 저가 상품들이 차지했습니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다양한 상품과 가격 경쟁력 등의 이유로 오픈마켓을 통해 명절 준비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G마켓의 스마일페이 등 간편결제시스템과 모바일 특가 상품, 할인쿠폰 등 모바일 전용 혜택들에 힘입어 명절 상품 구입도 모바일을 이용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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