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도끼가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도끼는 일부 사람들이 자신의 사치를 비판한 것에 대해 "원래 꿈이었다. 집에 관한 풀지 못한 갈증이 있었다. 차도 어릴 때 미국의 힙합 뮤지션들의 저택을 보여주는 TV프로그램이 유명했다. 꽉 찬 신발 박스와 옷을 보면서 부러웠고 무조건 랩을 해서 저렇게 살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진 ‘나 혼자 산다’에서 도끼는 고급형 세단부터 우리나라에 몇 대 밖에 없는 희귀 스포츠까지 자신의 차들을 공개했다.
4개의 차 중 하나를 정해 타고 마트로 출발한 도끼의 모습을 본 전현무는 "마트 가는데 저런 차를 타냐. 마트 인수하러 가느냐"며 놀라워해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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