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2.38포인트(1.66%) 내린 16,102.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91포인트(1.53%) 하락한1,921.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58포인트(1.05%) 내린 4,683.92에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하락하고 6월과 7월 고용자 수가 상향 조정된 것은 긍정적이었지만 8월 고용 증가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은 실망스러운 부분이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다만, 최근 몇 년 동안 8월 고용지표가 상향 수정된 경우가 많았다며 올해도 지표가 개선될 여지가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유가 하락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70센트(1.5%) 낮아진 46.05달러에 마쳤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소재주가 2% 이상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에너지주와 금융주, 기술주, 유틸리티주도 1% 이상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듀폰과 골드만삭스가 각각 3.88%와 2.53% 하락하며 다우지수를 끌어내린 요인이 됐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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