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진화하는 기업 채용방식' 높은 관심…"역할극 연습도 스터디 할 판" 하소연
8월31일자 ‘[진화하는 기업 채용방식] 역할극 면접, 직무에세이, 현장 테스트…기업, 일 잘할 인재 뽑는다’ 기사는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 하반기 주요 기업 대졸공채 특징을 정리해 소개했다. 187개사가 2만841명을 채용하는 하반기 공채는 역할극 면접, 직무에세이, 현장 테스트 등을 도입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네티즌은 “역할극도 스터디를 짜서 연습해야 할지 고민된다”며 “자꾸 새로운 것이 생겨나 부담스럽다”고 하소연했다.

9월2일자에 실린 ‘중국보다 안정적이고 인도보다 성장성 높고…조용히 달리는 베트남…설레는 투자자들’ 기사는 베트남이 중국 인도보다 안정적이고 성장성 높은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베트남 정부가 최근 외국인 투자 한도를 전면 철폐했고, 베트남을 주목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 투입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한 네티즌은 “예전부터 베트남은 ‘미니 차이나’란 말이 있었다. 나만 혼자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었다”며 공감했다. 반면 “성장성은 인정하지만 ‘묻지마 투자’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