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의 스마트금융 서비스를 통합하고 그룹 전체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한 어플리케이션(앱)을 새로 선보였다. KB금융그룹의 주주와 투자자들은 개편된 그룹 통합 앱을 통해 주가·재무·공시자료 등 각종 투자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 은행과 카드, 보험, 캐피탈, 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들의 스마트폰 서비스도 그룹 통합 앱 내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KB손해보험의 모바일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포함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우선 출시됐으며 아이폰의 경우 애플의 검수가 완료되는 대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