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보신것 처럼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와 정부의 부동산 정책등에 힘입어 일단 회복됐습니다.

하지만 가계부채가 추가 상승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과연 현장분위는 어떨까요?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네 광교신도시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위례 동탄과 더불어 2시 신도시의 중흥기를 이끌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만큼 인기가 높은데요.

특히 분양시장은 청약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곳에 나온 이유는 부동산 현장 분위기를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기 위해섭니다.

거래는 잘되는지 집값은 올랐는지.. 지금이라도 관심을 더 가져야 하는지..

공금하시죠? 저와함께 이것저것 물어보시죠.

들어가보겠습니다.

<기자> 최근 분위 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거래가 되는지 부터 궁금한데요. 어떻습니까?

<인터뷰> 이성룡 중개사

광교신도시는 그동안 꾸준히 거래가 돼 왔습니다.

<기자> 가격은 올랐습니까?

<인터뷰> 이성룡 중개사

"2~3천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5% 정도 올랐습니다. 2~3개월 사이에.

<기자> 수요자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정부에서 부동산 활성화 이야기를 계속하니까, 그리고 금리가 워낙 낮다보니까 관심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인터뷰> 이성룡 중개사

LTV·DTI 완화로 매수가 확대됐습니다.

<기자> 분양시장은 어떻습니까? 광교분양시장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터뷰> 이성룡 중개사

분양시장 놀랐다. 다소 과열된 모습이다.

<기자> 얼마전 가계부채대응방안이 나왔다. 골자는 이자만 내지말고 원금도 갚아라 인데.. 여기에 대한 문의는 오는지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하군요.

<인터뷰> 이성룡 중개사

광교는 가격 대가 높기 때문에 아직 큰 영향이 없다. 이제 가격이 낮은 지역을 시작으로 높은 가격대쪽으로 서서히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자> 네, 광교의 한 공인중개사에 들어와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정부의 가계부채대책에 대해선 시간이 필요한 다시 말해 관망세다 이렇게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교에서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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