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배용준·박수진 영상 불법 유포 화난다” 고충 토로(사진= 박진영 인스타그램)

가수 박진영이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31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 친구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촬영된 사적인 동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돼 희화되고 있다”라며 “이 일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데 많은 분들이 문제 제기는커녕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인터넷에 유포된 해당 영상은 피로연 마지막에 제가 축가로 불러줬던 노래를 다시 틀고 벌칙을 시킨 장면이다”라며 “그야말로 친한 친구들끼리만 있는 상황에서 장난치며 노는 사적인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이런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출돼 퍼지는 게 왜 별일 아닌 게 된 것이냐”라며 “정말 화가 난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28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 피로연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춤을 추며 스킨십을 하는 모습의 동영상 일부가 인터넷으로 유출된 바 있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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