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오는 9월 열리는 마룬5의 내한공연에서 서울 공연을 1회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마룬5는 당초 9월 7일 서울 공연이 마지막이었으나 9월 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공연을 1회 추가하기로 했다.

추가 공연 예매는 8월 6~7일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8월 6일 정오부터 7일 정오까지 마룬5 공식 홈페이 팬클럽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실시된다. 이후 8월7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마룬5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록 밴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메이저 데뷔 후 록과 팝, R&B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세련된 음악으로 최정상의 인기를 이어가 전세계적으로 17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 공식 홈페이지(www.maroon5.com),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YES24 (http://ticket.yes24.com) 등을 참조하면 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