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형제 간 경영권 다툼에 대해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이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보다 우세하다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회장에 대한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의 구두해임이 하루 만에 무효 결정이 난 것은 신동빈 회장의 지분이 더 많지 않은 이상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 롯데그룹 측의 설명입니다.



또 신동주 전 부회장이 주장한 신동빈 회장의 보고 누락 사건에 대해서도 중국사업의 경우,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시에 따라 진행되고 있었다며 보고가 누락되거나 거짓 보고가 있었다는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아울러 롯데그룹은 신동주 전 부회장이 지난해 말 일본 롯데에서 해임된 것도 실적 부진에 따른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배수정vs강승현 `하의실종` 패션으로 男心저격 `후끈`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썸남썸녀` 양민화vs`끝까지간다` 은가은, 19禁 볼륨 대결 승자는?
ㆍ백종원父 백승탁, 골프장 캐디 성추행 혐의 경찰조사…강제 추행 vs 부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