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핫 트렌드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커피전문점, 카페체인점이 1순위로 거론 될 만하다. 하지만 커피창업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과 기대치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업종 경쟁이 워낙 치열해 수익성이 저조하다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는 것. 과도한 초기 투자비용이 요구되는 현 프랜차이즈 창업시스템 역시 문제로 지적된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프랜차이즈 소형카페 `하겐커피`(www.hagencoffee.com)를 운영 중인 구영란(여 34) 씨는 어떤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또한 본인의 사업의지와 노하우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보다는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카페를 운영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개인창업부터 여러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에 대하 알아봤는데 창업비용을 비롯해 제시되는 조건이 만족스럽지 못하더군요, 그러던 중 하겐커피를 알게 되었고 앞서 매장을 운영 중인 점주님들의 추천으로 마음을 굳혔지요"



구영란 점주에게 제시된 `하겐커피`의 가장 큰 창업 메리트는 투자비용을 비롯한 가맹점 개설 조건이었다. 본사는 이제껏 알아본 어떤 프랜차이즈보다 낮은 견적을 제시했다. 또한 점주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매장 인테리어를 설계해 주는 동시에 자율적인 운영 방식을 보장했다. 덕분에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통한 꾸준한 단골 고객 확보가 가능했다.



업종 경쟁이 과열되면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들의 수익성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매출 한계가 분명한 중저가형 커피체인점들의 어려움이 큰 편이다. 하지만 구영란 씨를 비롯한 하겐커피 점주들의 사업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형 브랜드 매장보다야 매출 규모가 작은 편이지요, 하지만 하겐커피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고정비용이 적게 들고 원가대비 마진율이 좋기 때문에 실제 소득이나 투자금 회수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없다고 봅니다, 저처럼 주부나 여성 혼자 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겠지요"



하겐커피 화성시 병점동 점과 같은 8평 규모의 가맹점을 오픈 할 경우 3,910만원의 총 비용이 소요된다. 점포 비용을 제외한 내외장 인테리어, 간판 및 커피머신과 집기류, 각종 소품+가맹비, 교육비등의 지출경비 일체가 포함된 금액이다. 하겐커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70-7573-66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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