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류사회’ 임지연, 첫 드람 종영소감 “이지이 아닌 삶 상상 못해” (사진=심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지연이 드라마 ‘상류사회’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임지연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개월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게 알차고 바쁘게 흘러 왔네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임지연은 “이지이가 아닌 하루를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가슴 한구석이 허전해 선풍기 바람에 의지하고 있어요. 그 만큼 이지이를 저도 많이 좋아했나봐요”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첫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해준 제작진과 소속사에게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임지연은 “드라마가 처음인 저에게 용기와 힘을 주시고 즐겁게 촬영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항상 저 보다 피로와 더위로 더 힘드셨을 텐데 먼저 배려 해주시고 챙겨주신 그 마음 그리고 추억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평생 가슴에 담고 힘들 때 마다 비타민처럼 하나씩 꺼내서 충전 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빼놓을 수 없는 존재 심엔터테인먼트 식구들! 지금 이 소감을 쓸 수 있는 시간도 이지이로 살 수 있던 시간도 내 사람들의 선물입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며 남다른 마음 씀씀이를 드러냈다.



임지연은 “부족함 많은 저에게 좋은 말씀으로 힘을 주신 고두심 선생님, 윤주상 선생님, 정경순 선생님, 그리고 선배님들 뭉클 한 시간을 선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이에게 빠질 수 없는 존재들 같이 있기만 해도 재밌는 유이 언니, 든든한 성준이 그리고 완벽했던 본부장님 형식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상류사회’를 함께한 배우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이로 지낼 수 있었던 3개월이라는 시간이 저에게는 큰 선물이었습니다. 열심히 더 성장해나가는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 동안 ‘상류사회’ 이지이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당찬 포부와 감사의 말을 했다.



한편 임지연의 열연이 빛났던 ‘상류사회’는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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