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15일 나온 ‘삼성 일본 중소형FOCUS 펀드’설정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시 40여일 만으로 그리스사태와 중국증시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아베노믹스로 인한 일본증시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자금 유입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설정후 수익률은 환헤지형 1.71%, 환노출형 5.99%(A클래스 기준, 에프앤가이드 7.28) 정도입니다.



이 펀드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일본 강소기업에 집중투자합니다.



다이토제약,아사히 인테크, 저가 여행사인 에이치아이에스(HIS)등 성장성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이 투자대상입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2000년대 이후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며 “일본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있어 향후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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