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기업이 국제 표준에 맞는 핀테크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스마트카드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로 국내 점유율 1위, 미국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중견기업 코나아이는 최근 3년간 핀테크 관련 기술에 약 300억을 투자해 결제 플랫폼인 `KONA PAY`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있는 다른 모든 간편 결제 서비스가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In house 방식의 솔루션임에 반해 KONA PAY는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결제 플랫폼입니다.



전세계적인 결제 브랜드 VISA, MASTER CARD와 미국의 다이너스티, AMERICAN EXPRESS, 중국의 CHINA UNION PAY, 일본의 JCB는 각 나라들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임에 반해 한국은 한국 고유의 결제 표준 브랜드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코나아이 대표이사 조정일 부회장은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내놓고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들과 꼼꼼하게 비교해 주셨으면 한다"며 "KONA PAY가 국내와 해외에서 활성화된다면 더 이상 외국 자본들에게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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