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해상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해상안전체험관을 오는 30일 개관한다. 기존 인천의료관광재단 홍보 공간을 구조 변경해 실제 장비를 다뤄보는 체험관을 설치해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과 한국잠수협회 인천지부 소속 전문강사가 방문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