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소상공인의 희망 '익스트레이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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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
꽃가게를 하는 가맹점이 옷가게를 하는 가맹점으로부터 익스트레이드(EXTRADE) 카드로 50만원어치 옷을 구매했다. 그러나 현금은 지급하지 않았다. 옷가게를 하는 가맹점이나 또 다른 가맹점이 그 꽃가게의 꽃을 익스트레이드 카드로 50만원어치 구매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꽃가게를 하는 가맹점이 판매하는 꽃 50만원어치의 원가는 훨씬 적기 때문에 옷을 싸게 구매한 것이다. 또 현금으로 결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50만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한 셈이다.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회장 김영걸·사진)이 개발한 익스트레이드 카드는 물물교환 형태의 새로운 결제 방식이다. 이 회사는 최근 이 카드의 발명특허(제10-1229329호)를 획득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김영걸 회장은 “소상공인 간 물물교환이 활발해지면 그만큼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진다”며 “경쟁력이 생기면 일자리 창출이나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회장 김영걸·사진)이 개발한 익스트레이드 카드는 물물교환 형태의 새로운 결제 방식이다. 이 회사는 최근 이 카드의 발명특허(제10-1229329호)를 획득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김영걸 회장은 “소상공인 간 물물교환이 활발해지면 그만큼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진다”며 “경쟁력이 생기면 일자리 창출이나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