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입니다.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꼭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다시 아침을 맞았다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힘이 나니까요. 아침의 행복함을 노래한 시인처럼, 기쁘게 하루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