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그룹은 24일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금융인프라 발전전략 수립과 바젤 II 도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베트남 금융당국 및 금융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국 금융감독의 경험과 노하우, 바젤 II 도입과정과 성과,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감독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나이스평가정보는 가계부실선행지수, 스트레스테스트 모형, 표준기업신용평가시스템 등의 각종 개발 성과와 연구자료를 소개한다.

드엉 꾸억 아인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레 쭝 끼엔 베트남 중앙은행 부국장, 도 황 퐁 베트남 신용정보센터 대표이사, 심의영 나이스평가정보 대표 등 총 5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