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이틀째 하락했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5포인트(0.06%) 내린 247.4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890계약과 1017계약 순매도였다. 개인만 2029계약 매수우위였다. 프로그램으로는 2433억원이 빠져나갔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222억원과 2211억원 순매도였다.

거래량은 13만3957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9118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2195계약 늘어난 10만2872계약을, 마감베이시스(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는 0.14를 기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