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은 평소 포켓볼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포켓교실을 열었으며, 여름 방학 기간 중 8월 한 달 동안 포켓볼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유람은 “당구가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고 응원받는 종목은 아니다. 그렇다 보니 당구 선수의 꿈을 꾸고 있거나 혹은 당구에 정말 관심이 많은 어린 학생들이 배우기에 마땅한 곳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당구에 애정을 갖고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 라고 이번 포켓교실 개최 이유를 밝혔다.
현재 차유람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커핀그루나루에서는 올 초 무료교실에 대한 제안을 해 왔다. 차유람은 더 많은 학생들이 당구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재능기부를 기꺼이 승낙해 포켓교실을 열게 됐다.
여신급 실력과 미모를 갖춘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한 차유람은 포켓교실에서도 '여신급 마음씀씀이'로 당구 꿈나무들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차유람의 ‘재능기부 포켓교실’은 26일까지 커핀그루나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