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탁 성추행, 백종원 백승탁, 백종원 아버지, 집밥 백선생 백종원



백승탁 성추행 사건으로 백종원 집안에 관심이 모아졌다.



백승탁 성추행 사건이 22일 공개됐다. 백승탁 성추행 사건을 담당한 대전 둔산경찰서는 "백승탁을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 밝혔다.



백승탁은 백종원 아버지 겸 배우 소유진의 시아버지로, 충남교육감을 지냈다. 백승탁의 아버지이지 백종원 할아버지는 예덕학원(예산고·예화여고)의 설립자다. 백종원 집안은 충남 예산의 만석꾼 집안으로 알려졌다. 백종원 삼촌은 충남경찰청장 출신이다.



한편 백승탁 성추행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에 따르면 백승탁은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접촉했다.



A씨는 백승탁 성추행 충격으로 골프장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탁은 혐의를 강력 부인했으나,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결론냈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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