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까지 온라인 전용 정기예금 가입시 최대 0.3% 우대금리 지급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온라인 전용 정기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0.3%의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특판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특판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BNK굿뱅크), 부산은행고객센터를 통해 온라인 전용 상품인 1년제 ‘e-푸른바다정기예금(만기일시, 월이자)’과 1년제 ‘e-스마트정기예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판매한도는 1000억원까지. 고객별 가입한도는 법인 포함(단 e-스마트정기예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만 가입가능) 최대 5억원까지이다.

상품별로 우대금리 적용을 살펴보면, e-푸른바다정기예금(만기일시)과 e-스마트정기예금의 경우 기준금리 1.6%에 △특판금리 0.1%, △온라인 전용 적금 추가 가입 시 0.1%, △정기예금 최초가입 시 0.1%로 최대 1.9%까지 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e-푸른바다정기예금(월이자)은 기준금리 1.5%에 특판금리 0.1%만 가산돼 최대 1.6%가 적용된다.

추가 우대 금리 적용 온라인 적금 상품은 ‘My Smart적금’, ‘굿-초이스자유적금’, ‘BNK캠핑스토리적금’ 등이다. 정기예금 최초 가입 기준은 2015년 6월 말까지 정기예금 미보유 고객에 한한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의 빈대인 부행장은 “비대면 채널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온라인 전용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저금리 시대에 편리하고 금리 혜택이 많은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