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대륙의 실수' 샤오미 전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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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썰전’의 2부 경제 이슈 코너 ‘썰쩐’에서는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 가전 브랜드 샤오미에 대해 분석한다.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 속에는 중국산 제품들이 대체로 질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는데 품질이 좋은 샤오미가 ‘실수로 나왔다’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역설적으로 샤오미 제품에 대한 칭찬을 의미하는 것.
최진기는 “일본의 자동차회사 도요타 역시 ‘크라운’을 미국에 수출할 때 차가 달리던 중간에 멈춰 굴욕을 겪었지만, 후에 ‘카롤라’와 ‘렉서스’로 미국에서 인정을 받으며 성능이 좋은 도요타 자동차가 ‘일본의 실수’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중국 내수시장을 접수하며 국내 가전업계까지 긴장시키고 있는 샤오미의 CEO 레이쥔은 “돼지도 태풍을 만나면 날 수 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진기는 “‘애플 짝퉁’이라고 불리며 카피캣 전략을 펼치던 샤오미가 13억 중국인들에게 독자적인 OS를 점차 보급하게 되면, 나중에는 ‘태풍’과 같은 좋은 기회를 만났을 때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의미를 해석했다.
그밖에 중국 경제를 주름잡은 샤오미에 대한 이야기와 출연자들의 샤오미 제품 사용 후기는 23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 속에는 중국산 제품들이 대체로 질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는데 품질이 좋은 샤오미가 ‘실수로 나왔다’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역설적으로 샤오미 제품에 대한 칭찬을 의미하는 것.
최진기는 “일본의 자동차회사 도요타 역시 ‘크라운’을 미국에 수출할 때 차가 달리던 중간에 멈춰 굴욕을 겪었지만, 후에 ‘카롤라’와 ‘렉서스’로 미국에서 인정을 받으며 성능이 좋은 도요타 자동차가 ‘일본의 실수’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중국 내수시장을 접수하며 국내 가전업계까지 긴장시키고 있는 샤오미의 CEO 레이쥔은 “돼지도 태풍을 만나면 날 수 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진기는 “‘애플 짝퉁’이라고 불리며 카피캣 전략을 펼치던 샤오미가 13억 중국인들에게 독자적인 OS를 점차 보급하게 되면, 나중에는 ‘태풍’과 같은 좋은 기회를 만났을 때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의미를 해석했다.
그밖에 중국 경제를 주름잡은 샤오미에 대한 이야기와 출연자들의 샤오미 제품 사용 후기는 23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