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초기증상, `집중력 향상` 방법 5가지
알츠하이머의 초기증상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집중력 높이는 손쉬운 방법에도 눈길이 모인다.
집중력을 높이는 간단한 방법에는 먼저 시끄러운 잡음을 피하는 것이 있다. 주위 소음이나 잡음은 알게 모르게 당신을 산만하게 만든다. TV나 라디오의 전원을 끄는 것만으로 눈앞에 있는 과제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뇌가 주위의 소리에 신경 쓸 때에는 멍해지기 쉽다. 시끄러운 소리를 막을 수 없다면 헤드폰 쓰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변 작업 공간을 깔끔하게 정돈하면 혼란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조명을 두거나 장식을 달아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편안하게 일할 권리가 있다. 주위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것은 편안한 마음으로 일에 집중하는 데 좋다.
멀티태스킹을 피하라. 당신이 평소 멀티태스킹(다중작업)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집중력을 전보다 높이려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 하나씩 차근차근 일해 나가는 것이 좋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일에 몰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산책과 휴식,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집중을 돕는 좋은 방법이다. 5분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초조하거나 불안한 마음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면 머릿속의 복잡한 잡념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하는 일에 종사할 때 휴대전화의 전원은 끄는 것이 좋다. 갑자기 울리는 벨 소리나 진동은 우리를 조마조마하게 긴장시킨다. 전원을 끄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차분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알츠하이머의 초기 증상에는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시곤간파악능력의 저하, 판단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저하 등이 있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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