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다 된다…가볍게 꾸리는 화장품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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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샴푸·바디클렌저 겸용 '매직솝'
수분크림·수면팩 동시에 되는 젤크림
메이크업베이스 기능 갖춘 자외선차단제
수분크림·수면팩 동시에 되는 젤크림
메이크업베이스 기능 갖춘 자외선차단제
여자들이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꾸리는 짐은 화장품 파우치(작은 주머니)다. 땀과 물로 인해 모공에 낀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지워줄 세안제(클렌저)는 휴양지 필수품이다. 파우치를 가볍게 꾸리려면 여러 기능을 갖춘 다기능 제품이 제격이다. 157년 역사의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브로너스의 세안제, 샴푸, 바디워시 겸용 제품인 ‘매직솝’을 눈여겨볼 만하다. 닥터브로너스는 화장품 편집매장인 올리브영에서 이달 말까지 페퍼민트 티트리 등 매직솝 9종(총 475mL)을 1만8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분크림도 휴양지에 동반해야 할 필수품이다. 수분크림은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자기 전에 바르면 수분팩 역할도 한다. 1851년 미국에서 출발한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자외선 때문에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가라앉혀줄 ‘쿨링 수분 젤크림(50mL·3만9000원)’을 선보였다. 바르면 피부 온도가 2도 정도 낮아진다.
또 이니스프리는 파우치 무게를 줄일 수 있도록 ‘올리브 리얼 스킨’ ‘더 그린티 씨드 세럼’ ‘더 그린티 씨드 크림’ 등 베스트셀러 제품의 용량을 샘플 수준인 5~10mL로 확 줄여 내놨다. 가격은 개당 1000~1500원 정도다.
자외선 차단제도 빠뜨리면 안 될 휴양지 화장품이다. 헤라의 ‘선 메이트 쿨링 무스(70g·4만원)’는 바르는 즉시 촉촉한 물방울처럼 변하는 무스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를 보정해주는 메이크업베이스,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에 발라도 되는 자외선 차단제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분크림도 휴양지에 동반해야 할 필수품이다. 수분크림은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자기 전에 바르면 수분팩 역할도 한다. 1851년 미국에서 출발한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자외선 때문에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가라앉혀줄 ‘쿨링 수분 젤크림(50mL·3만9000원)’을 선보였다. 바르면 피부 온도가 2도 정도 낮아진다.
또 이니스프리는 파우치 무게를 줄일 수 있도록 ‘올리브 리얼 스킨’ ‘더 그린티 씨드 세럼’ ‘더 그린티 씨드 크림’ 등 베스트셀러 제품의 용량을 샘플 수준인 5~10mL로 확 줄여 내놨다. 가격은 개당 1000~1500원 정도다.
자외선 차단제도 빠뜨리면 안 될 휴양지 화장품이다. 헤라의 ‘선 메이트 쿨링 무스(70g·4만원)’는 바르는 즉시 촉촉한 물방울처럼 변하는 무스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를 보정해주는 메이크업베이스,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에 발라도 되는 자외선 차단제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