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교신도시 C3블록에서 공급한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평균 216대 1, 최고 439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총 282실 공급에 6만1104건이 접수됐으며, 전용면적 84㎡G형은 46실 모집에 2만237건이 접수되며 43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일에 먼저 분양한 광교 더샵 오피스텔보다 3.3㎡당 100만원 이상 비쌌지만, 4만4860명 접수해 평균 162.54대 1기록한 광교 더샵 오피스텔을 뛰어넘는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서울 강남지역과 분당 등 지역에서 청약을 위해 광교신도시까지 찾은 수요자를 비롯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청약신청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광교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49층, 7개동, 전용면적 84~90㎡ 총 124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이 중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282실로 조성됩니다.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 대이며, 발표는 20일, 계약은 22일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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