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외계인 존재 가능성은?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고 밝혔다.



NASA는 16일(한국시각) "명왕성 표면에는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으며,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의 우주 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는 14일 오전 7시 49분 57초(한국시각 오후 8시 49분 57초) 명왕성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약 1만2천550㎞ 거리까지 접근했다. 뉴호라이즌스호는 총알의 14배 속도로 9년 6개월간 날아간 끝에 명왕성 근처에 도달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지구로부터 117광년 떨어진 은하계에서 5개의 행성이 발견돼 화제다.



미국 NASA(나사)와 유럽 공동연구진은 최근 112억 년 된 행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과학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에 따르면 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117광년 떨어진 ‘케플러 444’라는 은하계에 속해있다.



이 은하계에 속한 행성 5개는 모두 지구보다 크기가 작다. 그러나 지구와 비슷한 기체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우주 속 항성계 가운데 가장 오래된 별로 알려졌다.



112억년 된 행성계가 발견되면서 우주 과학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구와 비슷한 행성으로는 `화성`이 꼽혔다. 케플러 444 항성계의 나이는 태양계의 2배로 추정된다.



과학자들은 112억 년 된 행성계를 통해 우주 속에서 `인간과 비슷한 생명체`가 존재하리라고 확신하는 분위기다.



영국 버밍엄대 티아고 캄판테 박사도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서 "은하계에 고대 생명체(외계인)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신주아vs클라라, 男心 녹이는 `D컵 비키니 몸매` 대결 승자는?
ㆍ택시 신주아vs소유진, `탱글탱글` 비키니 몸매로 남편心 얻었나?
ㆍ`20대女` 2kg 빠질 때, `홍진영` 5kg 감량한 이유 `이것`이 달랐다.
ㆍ클라라 이규태, 과거 `문자-녹취` 다시 보니.."신선, 설렌다" "다 보여" 충격
ㆍ`구하라 초코칩쿠키` 볼륨몸매+까만피부…과거 성형루머 재조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