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동포후원재단(KALF·이사장 김재권)이 시상하는 ‘제10회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자로 엘살바도르의 한인 거상(巨商) 하경서 카이사(CAISA)그룹 회장(53·사진)이 선정됐다.

하 회장은 중미·카리브해 지역에서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을 뿐 아니라 엘살바도르 한인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동포사회 권익 신장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