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과거 바리스타 깜짝 변신한 이유가..."남다른 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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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 테이스티
중국 출신 쌍둥이 듀오 테이스티가 과거 바리스타로 변신한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테이스티는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했다.
이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당시 테이스티는 아메리카노와 유자차를 직접 만들어 팬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지난 15일 테이스티는 공식 웨이보에 "8년에 걸친 한국 생활이 종료된 것을 알려드린다. 회사와 협상할 수 없는 일이 많았고, 긴 시간 고려해 결정을 내렸다"며 "한국 생활은 종료되지만 저희의 음악 사업은 멈추지 않는다. 음악활동은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테이스티의 소속사인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전 "테이스티의 활동 중단 선언이 회사와 협의되지 않은 `무단이탈`"이라고 주장하며 "우리도 웨이보에 올린 글로 일방적 중단 통보를 받았다. 지금까지 테이스티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허탈하다"고 밝혔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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