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연극 ‘트루웨스트’의 초연 당시 형 ‘리’ 역으로 출연했던 오만석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작품은 티켓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하반기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2015년 연극 ‘트루웨스트’는 형 ‘리’ 역에 김준원, 이대일, 전석호가 출연한다. 시나리오 작가인 동생 ‘오스틴’ 역에는 이현욱, 김선호, 문성일이 이름을 올렸다. 이전 시즌에서 한 배우가 연기하는 것으로 설정되었던 ‘엄마’ 역과 ‘사울 키머’ 역은 이번 공연에서 각각 다른 배우가 맡는다.
작품은 미국의 대표 극작가이자 배우인 ‘샘 셰퍼드’의 희곡이다. 1980년 발표돼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2010년 ‘무다가 좋다’ 시리즈 초연 당시 오만석, 조정석, 배성우, 홍경인 등이 함께해 공연됐다.
작품은 8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학로 A아트홀의 무대에 오른다.
와우스타 정지혜기자 wowstar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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