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가 황우석 박사의 매머드 복제기술 관련 법적 분쟁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황 박사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홈캐스트는 전날보다 680원(8.08%) 오른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우석 박사와 박세필 제주대 교수는 매머드(맘모스) 복제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소유권을 두고 법적다툼을 벌이고 있다.

홈캐스트는 황우석 박사가 대표로 있는 에이치바이온 지분 22%를 보유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