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손해보험업계에선 처음으로 글로벌 인턴십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동부화재가 진출한 국가 출신의 국내 유학생 가운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해 향후 해외 사무소나 지점의 직원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동부화재 글로벌 인턴십은 6주간의 합숙 및 보험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중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출신 인턴 5명이 최근 선발돼 교육을 받고 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