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그리스 호재에 나흘째 상승…포스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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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소식에 나흘째 상승 중이다.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1포인트(0.19%) 오른 2065.43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그리스 호재로 3대 지수가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전날 그리스 이슈를 선반영해 상승폭은 크지 않다.
개인이 504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8억원과 195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도로 394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전자 보험 통신 등을 제외한 대부준의 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등이 강세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일모직 등은 내림세다.
오는 15일 기업설명회(IR)에서 고강도 쇄신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포스코가 3%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사흘째 오름세다. 5.45포인트(0.73%) 오른 754.91이다. 개인과 기관이 97억원과 31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은 118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25원 오른 11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1포인트(0.19%) 오른 2065.43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그리스 호재로 3대 지수가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전날 그리스 이슈를 선반영해 상승폭은 크지 않다.
개인이 504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8억원과 195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도로 394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전자 보험 통신 등을 제외한 대부준의 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등이 강세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일모직 등은 내림세다.
오는 15일 기업설명회(IR)에서 고강도 쇄신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포스코가 3%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사흘째 오름세다. 5.45포인트(0.73%) 오른 754.91이다. 개인과 기관이 97억원과 31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은 118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25원 오른 11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