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상하이 한국기계전’이 14~17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일반기계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매년 여는 이 행사는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금속공작기계, 공장자동화기기, 발전기자재, 공구, 로봇, 유공압기기 등 국내 62개사가 참가하며 142개 부스가 마련된다.

주요 참가업체는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를 비롯해 기계류 중소기업인 인곡산업, 멀티스하이드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