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라면 화장품을 선택할 때, 브랜드보다 성분을 제일 먼저 따져봐야 한다. 특히, 튼살 크림은 태아가 있는 임산부의 배에 직접 바르므로 ‘안전한 성분’으로 제조한 것이라야 한다. 화장품은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태아에게 영향이 가기 때문이다.



화장품 성분 안전도를 확인하려면, 미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WG가 도움이 된다. EWG는 미국의 비영리환경연구단체로, 화장품 성분 안전도를 공개하는 스킨딥(Skin Deep) 사이트를 운영함으로써 화장품 제조 기업들이 더욱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WG는 2억5000건의 연구조사를 통해 성분 안전도 등급을 0-10등급까지 설정하였다. 0-2등급(그린등급)이 가장 안전한 등급이며, 3-6등급(주황등급, 보통위험), 7-10등급(레드등급, 높은위험) 순이다.



임산부 화장품 전문기업, 맘스메틱의 디테라피 전 제품은 EWG가 규정하는 안전도 0-2등급(그린등급) 성분으로 제조하여 효과부터 안전까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예비맘 화장품이다.



디메치콘, 실리콘 계열 성분은 발랐을 때 ‘흡수가 잘 된다’, ‘착 스며든다’는 느낌의 사용감을 선사해서 크림류에 사용되는 성분들이다. 하지만 이는 EWG가 규정한 유해지수 3등급 이상의 성분이다. 파라벤류(합성화학방부제), 미네랄오일(피부 유연제)도 EWG 유해지수 3등급 이상으로 임산부라면 반드시 피해야 할 성분들이다.



디테라피는 식물에서 추출한 피부 친화적인 자연원료를 주로 사용했고, EWG 유해지수 중간위험, 고위험에 해당하는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파라벤 계열 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맘스메틱 심지영 대표는 “저 또한 임신을 준비하는 아내입니다. 나중에 제가 바를 화장품이라서 극소량 들어가는 성분이라도 EWG 스킨딥이 규정한 그린등급이 아니면 첨가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예비맘과 태아 모두에게 안전한 화장품이 맘스메틱의 기본 원칙입니다.”라고 디테라피의 의미를 설명했다.



맘스메틱은 임신을 준비하는 아내(심지영 대표)가 예비맘의 바디 피부를 연구하여 직접 만들며, 연구개발 당시 국내외 논문 50여 편을 참고하여 튼살과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 중에서 EWG 그린 등급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디테라피 예비맘 크림은 시판되는 크림 화장품 성분 중 50%를 차지하는 정제수(물) 대신 미국 FDA가 인정한 천연 보습인자, 오트밀 추출물을 담아 만들었다. 오트밀이 지닌 수분의 힘에 노벨상을 수상한 EGF(상피세포 성장인자)와 다양한 자연 유래 성분의 효과가 더해져 임산부 튼살을 예방한다.



디테라피 예비맘 오일은 로즈힙씨 추출물, 올리브오일, 스쿠알란, 마카다미아씨오일 등을 함유한 식물성 마사지 오일로 임산부 몸을 촉촉하고 탄력 있게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디테라피 크림과 오일은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임신 3개월부터 개인에 따라 하루 3-4회, 관리가 필요한 바디 피부에 마사지하면서 바른다. 출산 후에도 살이 트는 산모가 있으므로 출산 후에도 디테라피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튼살 오일의 경우, 언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크림과 섞어 발라도 되고 크림을 바른 후 덧 발라도 된다. 오일이 피부 겉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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