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는 오는 9월17일 열리는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활약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11일까지로 다큐멘터리와 영화축제에 관심을 갖고 영화제의 모든 일정 참여 가능한 만 18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자원활동가 모집에는 영화제에 관심 있는 인근 지역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버 자원활동가’를 특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프로그램팀, 상영관팀, 초청팀 등 총 7개 분야 20개 직무로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9월12일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화제 사전업무부터 영화제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자원활동가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유니폼, 영화제 기념품, ID카드가 지급되며 임무 완료시 인증서가 수여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DMZ영화제는 9월17일 파주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032-623-8043/volunteer@dmzdocs.com)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