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 SK하이닉스와 손잡고 반도체 전문인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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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전문대 수업 연계
취업보장형 교육과정 운영
취업보장형 교육과정 운영
동원대와 SK하이닉스 등은 7일 경기 이천시청에서 유니테크 사업 협약식을 열고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니테크는 고교 3년과 전문대 2년의 교육과정을 연계해 수업을 하면서 협약기업과 함께 직업교육을 실시해 해당 기업에 취업할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동원대, 이천제일고교 등 학교와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유니테스트, 기가레인 등 기업, 이천시가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유니테크 특별반’을 편성해 반도체장비 전문 기술인력 30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유니테크 통합교육 5년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해당 기업의 취업이 보장되며, 기업은 이들을 바로 현업에 투입한다.
모영기 동원대 총장은 “경기 동남부에 있는 학교와 기업 등이 참여해 산업현장에 알맞은 교육프로그램과 실험실습 수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유니테크 사업을 새로운 취업보장형 통합교육과정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교육·취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유니테크는 고교 3년과 전문대 2년의 교육과정을 연계해 수업을 하면서 협약기업과 함께 직업교육을 실시해 해당 기업에 취업할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동원대, 이천제일고교 등 학교와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유니테스트, 기가레인 등 기업, 이천시가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유니테크 특별반’을 편성해 반도체장비 전문 기술인력 30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유니테크 통합교육 5년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해당 기업의 취업이 보장되며, 기업은 이들을 바로 현업에 투입한다.
모영기 동원대 총장은 “경기 동남부에 있는 학교와 기업 등이 참여해 산업현장에 알맞은 교육프로그램과 실험실습 수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유니테크 사업을 새로운 취업보장형 통합교육과정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교육·취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