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의 면세점 합작법인 현대DF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지 주변 상권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면세점 영업이익의 12% 이상을 관광명소화 지원·전통문화 육성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룹 측은 관광인프라 개발 지원 이외에도 관광분야 학술지원과 장학사업(3% 이상)·소외계층 지원(5% 이상)에도 사용할 계획입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면세점 운영으로 얻은 영업이익의 20% 이상을 매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현대DF는 먼저 `강남 페스티벌`과 `C페스티벌` 등 강남구 내 지역축제를 적극 후원할 방침입니다.

축제기간 중 외국인들을 대상 할인 행사를 열고, 통역사도 배치합니다.

현대DF는 의료관광의 메카인 강남구의 국제화를 위해 의료관광 설명회를 지원하는 한편 의료관광객에게 면세점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쇼핑과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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