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츤데레 사랑법으로 ‘여심 저격’(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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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츤데레 사랑법으로 ‘여심 저격’



‘너를 사랑한 시간’의 이진욱이 무심한 듯 툭 내뱉는 말투와 달리 따뜻한 속마음이 드러나는 이른바 ‘츤데레’ 사랑법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진욱은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오하나(하지원 분)와 17년지기 친구로 지내는 남자 최원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중 원은 ‘오랜 친구사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와 남매처럼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결국 하나가 힘들어할 때 그 누구보다 먼저 찾아가 위로를 건네고 용기를 북돋아 준다. 까칠함 속에 숨겨진 원의 따뜻한 매력은 여자들이 꿈꾸는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5일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서는 ‘실연을 당해 힘들다’는 전화 한 통에 하나의 출장지까지 단숨에 달려갔음에도 불구, 정작 하나 앞에서는 부끄러운 듯 츤데레 말투로 일관하는 원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은 “하긴 이제 아줌마 소리 들어야 하는 나이지. 너네 어머니는 니 나이에 학부모였을걸?”이라고 핀잔을 주다가도, “그 자식이 애송이었던 거지. 오하나 너 같은 애 절대 못 만날걸?”이라며 무심한 듯 위로를 건네 하나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어 “감기 걸리는 거 아니냐? 이 상황에 몸까지 아프면 진짜 주책 맞은 아줌마 되는 거다”라며, 혹여 하나가 감기라도 걸릴 까 걱정하는 마음을 부러 장난으로 마무리하는 등 원의 사춘기 소년 같은 말투는 시청자까지 가슴 뛰게 만들었다.



한편, 성재(엘)가 떠나자마자 전 남자친구 차서후(윤균상)가 하나의 곁에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지며, 원과 하나 두 사람을 둘러 싼 새로운 사랑공방을 예고하고 있는 ‘너를 사랑한 시간’은 11일 오후 9시 55분에 5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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