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기농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3일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유기농 버진 코코넛 오일`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미국 농무부 USDA Organic의 인증을 받은 이번 제품은 고품질 코코넛 산지로 유명한 스리랑카 `코코넛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공정무역과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코코넛에서 탈취, 탈색, 고온가열을 하지 않은 비정제, 저온 압착 방법으로 탄생한 최고급 유기농 오일이다.



기존 코코넛 오일 제품은 영양소가 풍부한 속껍질을 제거한 후 과육을 압축하는 반면, 닥터 브로너스의 코코넛 오일은 마지막 껍질이 남아있는 상태로 압축해 코코넛 고유의 영양분과 향미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기농 버진 코코넛 오일은 지난달 온라인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출시한 결과 10일만에 전량 매진된 인기 제품"이라며 "이후 고객들의 구입 문의가 계속돼 공식 출시에 앞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일본 등에서 `기적의 오일`로 불리는 코코넛 오일의 다양한 효능이 한국에도 알려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유기농 전문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 코코넛 오일과 함께 면역력 증진 및 다이어트, 피부 노화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 브로너스의 코코넛 오일은 오는 24일 국내 공식 론칭된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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