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사진=맥심 화보, 작은소참진드기 연합)



라임병이 화제인 가운데, 국내 감염 사례 또한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8월 강원도 화천에서 등산하던 한 40대 여성이 참진드기에 물려 국내 첫 라임병 환자로 기록됐다. 이어 2013년에 11건, 2014년에 약 6건에 달하는 감염자가 나왔다.





라임병은 미국과 유럽에서 흔한 진드기 매개 감염질환으로, 감염초기에는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발병 초기 발견해 치료를 받으면 90% 회복할 수 있고 치료가 늦어지더라도 대개 합병증 없이 회복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라임병 투병 생활을 고백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절반 정도 완치한 상태로 전해졌다.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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