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의 여행부문 자회사 옐로트래블은 7개 신규 회사를 추가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옐로트래블이 신규 인수한 기업은 ▲서울 및 제주 지역 전문 렌터카업체 ㈜동아렌트카 ▲필리핀 전문 랜드사 ㈜리조트포유 ▲웨딩 컨설팅업체 ㈜아이니웨딩네트웍스 ▲중소 숙박업소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경영관리 솔루션 ㈜에이치랩스:ZARI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주요 동남아 전문 랜드사 ㈜투어서울코리아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알려주는 항공권 특가 알림 앱 ㈜프라이데이눈즈:플레이윙즈 ▲여행&레저 전문 홍보대행 업체 ㈜지오코리아 등 7개사다.

옐로트래블은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여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맹섭 옐로트래블의 대표는 "여행의 A부터 Z까지 아우르게 된 이번 인수합병은 기존 단일 여행사에서 볼 수 없었던 종합 여행 플랫폼 구축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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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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