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전문기업 씨케이코퍼레이션즈는 지난 27일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사내 최고 커피 전문가를 선발하는 `2015 씨케이 커피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씨케이코퍼레이션즈는 1994년 창립 이후 국내 대표 커피 전문기업으로 커피 자연주의 루소와 커피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 운영을 통해 커피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해 왔다. 커피 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서며 실력 있는 바리스타와 로스터, 큐그레이더 등 지금까지 총 1,000여 명의 커피 전문가를 배출해 낸 기업이다. 특히, 2016년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씨케이 전문가들이 커피 연구개발과 핵심인력 교육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국가대표 바리스타 선발전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출전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30 여 명의 씨케이코퍼레이션즈 임직원이 참가해 열 띈 경쟁을 펼쳤다.



커피에 창의적인 그림을 그리는 라떼아트 선발전을 시작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실력자를 가리는 바리스타 선발전, 서로 다른 커피의 맛과 풍미의 차이를 찾아내는 커핑 선발전 등 총 5가지 종목으로 경합이 진행됐다. 김대웅 바리스타, 백상욱 바리스타, 박초아 바리스타, 박재근 바리스타 총 4명이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입상자에게는 2016 WCCK 대회에 씨케이코퍼레이션즈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WCCK 참가비 등 파격적인 입상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씨케이코퍼레이션즈 루소랩 강두웅 부문장은 "씨케이 코퍼레이션의 최고 바리스타가 곧 국가 대표가 되기를 바라며, 회사차원에서 지원을 하는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대회를 통해 바리스타들이 소개한 우수한 추출법과 메뉴 등은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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