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 측이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 실린 ‘동영상’ 루머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과거 수면제 복용 소동도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 SNS를 통해 이시영 사생활 관련 동영상이 있으며 소속사 측이 이시영에 대한 협박 차원에서 이를 마련했다는 내용이 담긴 ‘찌라시’가 유포됐다.



검찰에서 이에 대해 수사 중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면서 이시영 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고 상처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이라며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경 대응 의사를 전했다.



이시영 동영상 루머가 피어오르면서 응급실에 후송된 뒤 수면제 과다복용설에 휩싸였던 지난 2010년 6월의 사건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시영은 2010년 수면제 복용으로 위세척을 받아 이런 오해를 받았다.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이시영이 수면제 복용 후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아버지가 그를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겼다.



이를 두고 당시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수면제 과다복용이 아니라 피로 누적으로 인한 수면부족 때문에 평소 복용하던 양보다 한 알 정도 더 먹은 것이 부작용을 일으켰다"고 해명했다.



퇴원 후 이시영은 당시 자신이 MC로 있던 ‘연예가중계’ 방송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검색어에 올라있더라. 앞으로 건강 지키면서 방송하겠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사진= 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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