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세월 빗겨간 방부제 외모 ‘화제’(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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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세월 빗겨간 방부제 외모 ‘화제’



언터쳐블 슬리피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네티즌 수사대가 찾아낸 과거사진 속 슬리피는 수염을 기른 채 다양한 힙합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뿔테 안경과 페도라, 두건, 스냅백 등 과거에도 완연한 ‘힙합 스웨그’를 뽐내고 있지만 그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슬리피의 최근 모습이다.



최근 슬리피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극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슬좀비’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송지은과 콜라보레이션 앨범 ‘쿨밤’을 발표 후 꾸준한 선전 중이다. 189cm라는 큰 키와 깨끗한 피부, 센스 있는 스타일링은 마치 20대 초중반의 슬리피보다 더욱 어려 보이는 비쥬얼을 갖췄다.



한편, 슬리피는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노도부대를 찾아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15m ‘마법의 다리’ 도하에 성공했다. 아슬아슬할지언정 결코 포기하지 않는 ‘슬좀비’ 슬리피의 근성과 ‘깡’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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