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서민금융 유관기관장들과 만나 "서민금융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29일 이종휘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과 이종욱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및 금융감독원,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번 서민금융 대책은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며 "빛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을 지원해 궁극적으로 자활할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서민금융진흥원 설립을 위한 법률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진흥원 출법 전이라도 맞춤형 연계지원이 가능하도록 규관기관간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미리 구축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KB국민카드와 유관기관간 소액신용카드 발급을 위한 MOU에도 참석해 "재기 의지가 있는 성실상환자의 제도권 금융이용 기회가 확대되고 정상적인 금융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체결된 MOU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채무조정을 받아 변제액을 24개월 이상 성실상환한 채무자에게 50만원 한도의 신용카드 발급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합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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